탑선, 800kW급 수상 태양광발전소 건립 업체로 선정
  • SolarToday
  • 승인 2012.05.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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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통합 솔루션 기업 탑선이 남동발전에서 주관한 수상 태양광발전소 건립 업체로 선정됐다. 이 발전소는 전체 태양광장치를 부유체처럼 물위에 뜨게 하여 설치하게 되는데, 총 용량은 800kW로 전 세계적으로도 최대 규모다.

태양광모듈은 탑선에서 생산하는 410Wp 단결정모듈을 사용하게 되며, 수상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습기에 의한 여러 효과들을 최소화하도록 재설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수상 태양광발전소는 연구개발과제로 진행될 예정인데, 고정식, 추적식을 혼용한 세계 최초의 수상 태양광발전소로 제작된다.

 

또한 각종 센서를 이용한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데이터를 수집해 앞으로 지어질 수상 및 해양 태양광시스템에 대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으로 공사는 올해 안에 완공될 예정이다.

탑선 관계자는 “이번 수상 태양광발전소는 완공된 후 수상에서의 성공적인 발전소 운용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호수와 바다 태양광발전소 건립부분에서의 선두 회사로서 회사의 매출 및 브랜드 창출을 위한 좋은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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