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원과 행복청은 지난해 11월부터 행복도시 내 첫 마을 앞 도로변에 LED 가로등의 밝기를 자동 통제해 전력효율을 극대화하고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지능형 LED 가로등 통합관제시스템’ 시범사업을 이미 추진하고 있었다. 연구원과 행복청은 이번 MOU를 계기로 행복도시에 건립되는 정부청사, 국립도서관 등 공공 청사에 도입되는 태양광, 지열,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기존의 화석에너지와 연계해 에너지 이용 효율을 극대화시킴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등을 통한 녹색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기술적인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황주호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원이 30년 이상 축적해 온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녹색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파트너로서의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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