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태양광 그린빌리지 사업 선정
  • SolarToday
  • 승인 2012.05.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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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100만가구를 보급하는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전주시 인후동 해피하우스 사업 지역인 금평초등학교 주변 30가구가 전라북도에 사업신청을 한 결과 3월 21일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이에 인후동 해피하우스센터에서는 3월 27일 주민대표 외 신청가구 30세대와 시공사인 셉코가 참석한 가운데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지 선정에 따른 자축과 주민 자부담 준비사항, 사업승인 신청절차, 시공 방법 등 세부 추진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주시에서는 주민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 예산에 확보된 보조금(6,000만원) 지급을 서두르고 있으며, 에너지관리공단에 사업승인 신청절차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5월까지 설치공사가 완료되면 연간 118.2MWh의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이산화탄소 52.5t을 절감하게 되며, 신청 가구에 전기료 부담을 줄여(세대당 월 사용량의 70~80% 절감효과) 줌으로써 침체된 단독주택 밀집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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