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일렉트로닉스코리아, 솔라로그와 ‘PV 독일 파트너 워크숍’ 개최
  • SolarToday
  • 승인 2012.07.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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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로그와 파트너십 구축


김 태 희 기자

워크숍은 서울시 금천구의 노보텔에서 독일 델타에너지시스템의 월터 펀다(Walter Funda) 솔라인버터 담당자와 솔라로그 독일 본사의 홀거 모네위그(Holer Morneweg) 제너럴매니저, 그리고 델타일렉트로닉스코리아의 채한수 차장과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펼쳐졌다.


2년 전만 해도 델타의 솔리비아(Solivia)에 대해서는 메테오컨트롤(Meteocontrol)의 세이퍼선(Safer’ Sun) 모니터링 솔루션 제품군만이 조합 가능했다. 그러나 이제 델타는 고객사들의 높은 수요에 발맞춰 태양광 설비 모니터링과 관련해 솔라로그 제품 또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델타의 모든 스트링 및 중앙집중식 인버터들은 새로운 모니터링 솔루션과 호환되어 3가지, 즉 Solar-Log200, Solar-Log500 및 Solar-Log1000의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 세 가지 모니터링 시스템들은 지원 가능 인버터의 수와 작동 방식들이 다르다. Solar-Log200은 1개의 인버터를 지원하고 Solar-Log500은 10개까지 가능한 반면 Solar-Log1000은 100개의 인버터까지 지원 가능하다. 이 모델들 전부는 네트워크의 웹 브라우저를 통해 작동 가능하며, Solar-Log500과 Solar-Log1000은 모니터링 제품 디스플레이를 통해 작동 가능하다.


이날 한국을 찾은 솔라로그의 홀거 모네위그 제너럴매니저는 “태양광발전소는 예기치 못한 장애 발생 가능성을 늘 안고 있으며, 이렇게 발생한 장애로 인해 단 30분만 작동이 멈춰도 그에 따르는 손실금액은 적지 않다”고 설명하면서 “모니터링시스템은 이러한 손실을 예방하는 것으로, 발전소 총 투자금 중 단 0.7%만 추가 투자한다면 오랜 시간 안정적인 전력 생산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한수 차장 역시 “모니터링 솔루션들은 운영자로 하여금 생산된 에너지에 대해 알려줄 뿐만 아니라 기기의 이상이 있을 경우 경고 메시지도 주기 때문에 효용성이 크고 일상적 모니터링을 통해 태양광 설비의 기능적 신뢰도가 보장된다”면서 “이번에 솔라로그와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일일, 월간 및 연간 단위의 그래픽 및 도표식 분석 보고들도 가능해져 앞으로 RPS 본격 시행 국가인 한국 시장에서 유용한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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