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디스플레이의 적용 범위가 더욱 광범위해지면서,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기기의 디스플레이 가시성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제조업체는 밝은 햇빛이나 주변 조명과 같은 악조건의 가시 환경에서도 최적의 디스플레이 성능을 표현하기 위해, 유리 투명성은 높이면서도 복사광선 효과를 축소시켜 거슬리는 반사광은 줄이고 실제 색감표현은 강화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글라스 커버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쇼트의 센세이션 커버 AG는 기존의 센세이션 커버에 유리 표면 가공 전문기업 베르리너 글라스(Berliner Glas)가 개발한 맞춤형 에칭 기술이 더해져 위의 기능을 모두 충족시킬 뿐 아니라, 기존 고강도 유리에서는 불가능했던 획일적이면서도 결점 없는 무광 유리표면을 갖추게 되었다.
쇼트 센세이션 브랜드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책임자 루츠 그뤼벨은 “센세이션 커버 AG는 연속 공업용 규모 공정 과정을 통한 재생처리 에칭으로 유리표면에서 이온을 빼내 무광택 마감처리한 세계 최초의 초고강도 알루미노-실리케이트를 씌운 유리”임을 강조하면서, “이 새로운 에칭 방법을 완전히 최적화시켜 기존의 센세이션 커버의 강도 및 긁힘 방지 기능을 유지하는 동시에 보다 더 다양한 용도로 적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 또한 개선시켰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센세이션 커버 AG보다 먼저 선보여진 센세이션 커버로 대량 생산을 실행한 결과, 현재 사용 가능한 글라스 중 최고 강도의 글라스로 입증되었다. 또, 쇼트와 고객사에서 같이 실시된 업계 표준 커버 글라스 공정 변수 테스트 결과, 센세이션 커버는 시장 내 경쟁 제품들보다 높은 압축응력 값을 지속적으로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휨 강도 또한 20%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다양한 유리 가공업체는 센세이션 커버로 기타 다른 경쟁사 제품에 비해 최고의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더 효율적으로 즉, 더 짧은 시간에 화학 강화처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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