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테크닉, 세계 최고 속도의 싱글 트랙 시스템 출시
  • SolarToday
  • 승인 2012.08.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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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회 사이클로 납땜 공정 가능한 ‘STRINGER TT1200 HS’

 

팀테크닉(Teamtechnik)의 ‘STRINGER TT1200 HS’는 한 트랙만으로 2.5사이클로 태양전지 스트링을 납땜한다. 따라서 이 장비는 이전의 모델에 비해 200주기 이상 빠른 속도로 이 과정을 처리하며, 현재 세계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가장 빠른 싱글 트랙 시스템이다.


싱글 트랙은 곧 납땜 과정 시 처리량이 더 많고 공정 복잡성이 덜하며 교체 부품에 대한 필요성이 낮아지고 가동 인력의 수가 더 적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95% 이상의 이용 가능성을 자랑하는 이 시스템은 일주일 내내 하루 24시간의 안정적인 생산을 보장한다.


팀테크닉 그룹의 스테판 로스코프(Stefan Roßkopf) CEO는 “우리 경쟁사들의 기계는 두 개의 트랙으로 ‘STRINGER TT1200 HS’의 성능에 근접할 뿐이다. 우리는 속도, 활용성, 파손율 면에서 현재 시장에서 독보적인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한다.


싱글 트랙 기술의 성공

팀테크닉은 실제적인 납땜 공정과 전지 취급 공정을 분리하기 위해 시스템 내에 특별한 장치 설계를 사용한다. 이로 인해 회사들은 단지 한 트랙만으로 2.5초의 사이클 주기로 시간 당 1,400회 사이클을 보장받는다. 이러한 특수 장치는 또한 공정 안전성과 완벽한 스트링 구조를 보장한다. 이와 동시에 이 특수 장치는 전지 유형에 따라 0.1~0.3% 정도의 극히 미미한 파손율을 보인다.


팀테크닉의 ‘STRINGER TT1200 HS’는 무접촉 형식이며 관리, 제어되는 납땜 기술을 자랑한다. 팀테크닉은 적외선에 의존하는 납땜 기술 전문 회사이다.


열처리 이전 중 납땜 과정에서 전지의 온도를 점검하는 통합된 고온계가 IR 램프에 피드백을 제공해 온도를 높이거나 줄이는 역할을 하며, 이로써 낮은 파손율이 보장되고 항상 양질의 납땜 품질이 보장된다. 이러한 폐쇄 고리 온도 관리는 팀워크의 핵심적인 성공 요인이다. 생산이 진행되면서 관리되는 공정 기술 덕분에 전지 재료의 변동이 문제가 되지 않으며, 파손율이 최소화되고 일관된 스트링 품질이 보장된다.


‘STRINGER TT1200 HS’에서 열처리되는 부위는 개별적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운영자들이 각 부위에서 온도를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납땜 과정 전이나 과정 동안 그리고 과정 이후에 각 전지 유형에 이상적인 열 조건을 맞출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단일한 생산 조립에서 다양한 전지 유형을 처리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기능이다.


팀테크닉의 전문가들은 이 시험과 검증을 거친 스트링거 기술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매우 열심히 연구해왔고, 이 회사는 가격-성능 대비 최적화에 성공했다. 새로운 고속 처리 기능 이외의 다른 혁신은 설정 시간이 짧아진다는 것과 운송 시간이 단축된다는 것이다. 운송 기간은 최대 3개월이다. 이 시스템의 전력 소비와 잡음 또한 상당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팀테크닉그룹은 총 8GWp의 생산 용량의 스트링거 시스템을 갖고 있고, 따라서 이 부분에서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 세계 고객들이 어디에 있든 14시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스코프 CEO는 “우리는 매일 하나의 기계를 만들 수 있다. 경쟁사들 중에서 이렇게 할 수 있는 회사는 아무 데도 없다. 우리는 빠른 시간 내에 운송을 실시하며 성능 가격비가 우수하다”고 팀테크닉에서 제공하는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조하며 말했다.


하나의 시스템으로 70MW 달성

이 회사는 표준화된 70MW 시스템의 형태로 또 다른 혁신을 제공한다. 두 개의 새로운 스트링거 TT1200으로 구성된 탄력적인 완벽 시스템이 그것이다. 통합된 6축 로봇이 있는 이 시스템은 아주 탄력적인 포장이 가능해 이 시스템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나 전지, 유리 크기에 신속하게 적용 가능하다. 팀테크닉의 70MW 시스템은 검증된 기술로 단시간에 가동 준비가 되며 바로 가동이 시작된다.


독일에 위치한 팀테크닉그룹은 지난 35년 동안 태양광 기술, 의료 기술 부문, 자동차 부문에 활용되는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제조해오고 있다. 팀테크닉은 아주 탄력적인 자동화 기술면에서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 평가된다. 고위 관리팀은 올해 판매액 목표를 145백만유로로 잡고 있다. 이 회사는 전 세계에 750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직원 대부분은 엔지니어들과 높은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팀테크닉그룹은 독일, 폴란드, 중국, 미국에 생산시설을 갖고 있다.


팀테크닉은 서울에 보니파 엔지니어링(Bonifa Engineering)을 통해 한국 대표부를 운영하고 있다.


본 기사는 팀테크닉(Dieter.Miller@teamtechnik.com)에서 제공한 자료로 게재되었으며, 보니파 엔지니어링(info4@bonifa.com)을 한국 대표부로 운영하고 있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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