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코리아는 국내기업 및 기관들과 전략적 협력을 통한 전기·전자 안전지식 공유, 한국기업의 북미수출 증대 공헌, 한국기술의 표준화 지원, 지속적인 국내 사회공헌 공로 등을 인정받아 올해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UL은 안전 규격을 개발하고 안전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UL 마크는 안전의식이 철저한 북미 시장에서 전기·전자·전선·의료·신재생에너지·방폭 장비 등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UL코리아는 국내 50여개 전기·전자 관련 기관 및 시험소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제품 안전인증 및 관련기술을 전파해 왔으며, 한국 기업들의 신제품 출시에 맞춰 최신 안전규격정보를 교육하는 데 앞장서 왔다. 해외 수출에 필수적인 UL 인증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에게 제품설계 단계부터 제품 생산 및 선적단계에 이르기까지 인증 획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해왔다. 또한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월트 디즈니와 함께 ‘어린이 똑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송주홍 UL VS(Verification Service) 컨슈머(Consumer) 사장은 “UL은 119년간 쌓은 안전기술 노하우와 철저한 검증 시스템으로 ‘더욱 안전한 세상을 만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최신기술을 공유하고, 한국 기업들이 UL 안전인증을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는 정부포상 수상자 47명 등 모두 117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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