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0년 동안 세계적으로 에너지 수요가 7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각국에서는 석유 가격 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를 찾는 것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창출한다는 측면에서도 친환경 에너지를 반기고 있다.
사막에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화석 연료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몇 십 년을 보낸 후에 이제 페르시아 만의 일부 정유, 가스가 풍부한 나라들은 미래의 에너지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태양에너지에 눈을 돌리고 있다.
지역의 연중 내내 풍부한 태양에너지를 이용하는 수십억달러 규모의 야심찬 프로젝트들이 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UAE에 의해 발표됐다. 세계적인 에너지 회담이 이 지역의 사막 도시들에서 개최되고 있고, 신재생에너지의 생산, 홍보, 적용을 전담하는 기관, 연구소, 사업체들이 설립되고 있다.
기름은 앞으로도 수십 년 동안 주요 에너지원으로 남아 있을 것이지만 친환경 에너지가 점차적으로 현실화돼 일각에서는 그 산업 규모가 10조달러 규모로 성장해, 언젠가는 화석연료의 산업 규모를 능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예측은 2012년 10월 22~24일 두바이에서 개최된 세계에너지포럼에 모인 외무 장관들이 발표한 것이다.
UAE는 세계에서 1인당 에너지 소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다. 태양에너지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데, 전등을 밝히는 것에서부터 주택 시스템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까지 아주 다양한 쓰임새가 있다. 이 지역은 향후 신재생에너지 투자 부문에서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는 지역이 될 것이다.
현재의 에너지 문제는 다양한 해법을 요구하고 있으며, 두바이의 사기업인 PTL솔라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태양에너지가 공급되는 시설을 통해 환경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속 가능성은 현재의 개발로 인해 미래 세대들이 환경에 대한 악영향으로 고통 받지 않게 하려는 의미도 있지만, 생태계의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돕는다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이는 우리의 아이들과 미래 세대들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선결 조건이다.
태양광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는 주택을 밝히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전기통신 지역과 건물에 전력을 제공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독특한 지속 가능성 제품들을 볼 수가 있다.
전 세계 신재생에너지 수요의 4배 가량 창출 가능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잠재성
PTL솔라의 설립자이자 그룹 MD인 프래비시 토마스(Prabissh Thomas)는 “성장이 항상 지속 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지속 가능성은 성장을 위한 기회가 된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드는 것은 환경과 사회, 경제의 조화를 발전시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전 세계의 신재생에너지 수요를 4배 정도 창출할 수 있는 잠재성이 있다. 최대 오일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증가하는 국내의 에너지 소비로 인해 향후 25년 안에 오일 수입국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이미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기적절한 계획에 착수했다.
국제신재생에너지의 아난. Z 아메엔(Adnan. Z Ameen) 대표이사는 “비용 하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활발한 투자가 가능해질 것이다. 태양에너지 기술 비용은 지난 2년 동안 60% 하락했다”고 말했다.
PTL솔라 FZ LLC의 제품인 그린라이트(GRENLite)는 기존의 조명 기술을 앞지른다. 이 제품은 광원 유도 램프의 새 시대를 여는 제품으로서 10만 시간까지 수명이 연장되며,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 UAE 두바이에서 JAFZA(Jebel Ali Free Zone Authority)은 이 자유 구역에 신설되는 모든 사무실/창에 대해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1%까지 채워야 한다는 할당량을 정했다.
마스(Mars), 프라임테크(PrimeTech), 스캐니아(Scania CV AB), AW로스타마니(Rostamani), 유니레버(Unilever), 마사피(Masafi), 알로코자이(Alokozay), 컨트리웨이 랜드스케이핑(Countryway Landscaping)과 KSB펌프스(Pumps) 같은 회사들은 이미 이러한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태양광발전을 회사 시설에 설치하는 방향을 선택했다.
두바이에서 유일한 그리드 제공기관인 두바이 수전력청(DEWA) 또한 전통적인 조명 방식의 태양광 주차장 조명에 대한 경제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대안으로서 본사의 유도 기반 솔라 그린라이트 주차장 조명을 선택했다. 이 지역의 태양에너지 관련 업체들은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과 이니셔티브를 제시하고 있다.
PTL솔라마트(프랜차이즈 사업 모델)와 PTL솔라의 이니셔티브는 모든 소비자들이 이용 가능하고 경제적 부담도 적은 태양광 제품 제조를 목표로 한다. 이 이니셔티브는 개인과 기업가들에게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특정 소비자들의 욕구와 시장 부분을 위해 개발된 맞춤형 친환경 태양광발전 솔루션(가격 면에서도 저렴하고 실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친환경 에너지 허브로 성장시키는 UAE의 최신 정책
UAE의 신재생에너지 자존심의 상징이 된 것은 마스다르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1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에 의해 모두 전력을 공급 받는 미래형 전기차, 가로등, 에어컨 사용을 통해 가장 낮은 탄소 지문을 남기려는 의도로 계획된 것이다.
아직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현재 이 도시는 몇 개의 빌딩 밖에 없고 연구 중심의 대학원 청정에너지 학교인 마스다르 과학기술원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태양광 산업은 근본적으로 태양광 솔루션이 환경 친화적인 단계로까지 발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비용 면에서도 효과적인 단계까지 발전해야 하는 산업이다.
70년 역사의 미국 교육 기관인 솔라에너지인터내셔널(SEI)과 두바이의 브리티시대학(BUiD)은 지역 최초의 전문 태양광 아카데미면서 태양광에 대한 기본적인 실전 훈련을 제공하는 기관인 PTL솔라 아카데미와 파트너십을 결성했다. 이것은 지속 가능하면서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신재생에너지 교육의 관문이며, 사회 전체에서 환경과 에너지를 고려한 의사결정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다. 이들은 비영리 교육기관이며, 업계나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위해 3개월에 한 번씩 단기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이다. 이렇게 해 이 나라를 친환경 에너지 허브로 성장시키는 UAE의 최신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하나씩 실천해갈 것이다.
아부다비에 대해 발표된 2020 목표는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생산된 에너지를 7%까지 끌어올리는 것이다. 두바이의 목표는 2030년까지 5%이다. 1월에 두바이는 1,000MW급 태양광발전소 계획을 발표했다. 10MW 규모의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마크토운 태양광발전소의 1단계 프로젝트가 2013년에 완료될 것이다.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큰 기업들은 사업에서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하고 있다. 이제 업체들은 스스로 태양에너지와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을 선택함으로써 환경을 생각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신들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PTL 솔라(www.ptlsol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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