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10MW 태양광 준공
  • SolarToday
  • 승인 2013.02.03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남부발전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10MW 태양광 준공


한국남부발전은 지난해 12월말 광명전기, KD파워와 공동으로 인천공촌정수장, 한국제강 함안공장 등에 10MW 규모의 태양광발전 시설을 준공했다.


이번에 준공한 1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는 연간 1만1,680MWh의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겨울철 전력수급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5,508톤/년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예상된다. 여기에서 발급되는 태양광 공급인증서는 전량 남부발전에서 구매해 RPS 의무량 달성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RPS 제도 시행 이후 국내 최초로 공급의무자가 참여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추진한 SPC 태양광사업으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및 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건축물 지붕 등 제한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태양광을 건설함으로써 환경 훼손이 전혀 없는 클린 발전소를 건설해 사업성과 환경성을 동시에 고려했다.

남부발전은 부산지역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 부산솔라를 설립해 태양광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공동사업을 통한 지속적 태양광 사업 추진으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 정책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태양광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해외 사업 진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