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취재 ②] 대영금속, 알루미늄 PV 구조물로 일본 시장 진출
  • SolarToday
  • 승인 2013.04.17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 맞춤 서비스, 일본 시장 진출 위한 핵심요소

 

동종업계와의 차별화를 위해 신규 시장 연구 개발에 집중 투자해 왔기에, 알루미늄 태양광 구조물로는 최초로 일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으며, 더욱이 올해부터는 제품 수출로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와 관련해 장 대표는 향후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위해 일본에 현지 대리점도 구축해 고객 요구를 최대한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태양광 구조물이 깐깐한 일본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태양광 구조물 디자인 설계 기술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장 대표는 “당사는 30년 이상의 정밀 압출기술 노하우를 제품에 반영해, 일본 업체 및 국내외 동종업체에 비해 기술력으로도 손색이 없고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며, 향후 더 많은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히는 한편, 영업망 확충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일본 지역별 환경 특성을 잘 살린 디자인 설계 기술과 고객 요청을 최대한 반영해 제품을 납품하는 대영금속의 시스템이 일본 시장 진출을 가능하게 했던 강점이자 전략으로 작용했다.


장 대표는 “개발 초기에는 제품 홍보 방법이 적었던 데다 전 세계적인 태양광 시장 침체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국내외 관련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제품 개발 및 개선에 투자한 결과,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나아가서는 일본 시장 진출도 가능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장민우 대표는 일본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입을 위한 핵심 요소로, 제품 기술력과 우수성에 대한 공감을 고객들로부터 이끌어 내는 것이 우선시돼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고객 요청을 최대한 반영해 일본 고객들에게 대응하는 것도 일본 시장 진출을 가능케 할 성공 요소로 분석했다. 즉, 국내 업체가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 차별화된 기술력, 제품 우수성, 그리고 고객 맞춤 서비스 이 네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춰야 한다는 설명이다.

SOLAR TODAY 이 주 야 기자 (juyalee@infothe.com)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http://www.solartodaymag.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