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코텍, 고효율 태양광 인버터 실현 위한 전력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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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4.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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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전력 대비 높은 효율 실현한 New Topology의 모듈화

 

 


 

 

이 민 선 기자

 

전력 반도체는 태양광 인버터의 핵심 부품이며, 어떤 전력 반도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Chip, Topology 등) 태양광 인버터의 궁극적인 목표인 고효율 제품 개발을 실현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세계적인 태양광 인버터 브랜드로 나아갈 수 있다.

 

 

빈코텍의 태양광 인버터 전용 전력 반도체는 기존 상용화되고 있는 전력 반도체와 달리 인버터가 최대의 효율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Fast, SIC Diode Chip, JFET, Cool Mos, High Speed IGBT을 사용해 최신 Topology인 NPC, MNPC 전력 반도체 모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인버터의 동작 스위칭을 높일 수 있어 인버터 자체의 크기도 콤팩트하게 설계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최종적으로 원가절감의 효과가 탁월하다.

 

단상 인버터용으로 6kW까지도 모듈화돼 기존에 개발 및 생산되고 있는 Discrete 방식보다 효율 및 생산성에서 앞서 나갈 수 있으며, 삼상 제품의 경우 10~150kW까지 NPC, MNPC 방식의 인버터와 부스터를 모듈화해 구성하고 있어 인버터의 라인업을 구성하는 데 있어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용량(300A급 이상)의 경우 일반적으로 전력 반도체 내부의 Inductance값(35~55nH)이 높아 반도체 내부의 dv/dt값에 영향을 줘 스위칭 주파수를 올리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빈코텍 제품의 경우 특화된 Low Inductance 기술을 가지고 있어 기존 제품보다 7배나 적은 5nH의 내부 Inductance값으로 인버터의 스위칭 주파수를 높게 해도 전력 반도체 내부의 dv/dt값이 낮아 안정적인 스위칭 오 퍼레이션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좋은 조건의 전력 반도체를 사용해 현재 개발 및 생산되고 있는 태양광 인버터의 효율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12년도부터 국내 태양광 인버터 업체에서도 이 제품군을 적용해 개발이 완료됐으며, 현재 새로운 Topology의 태양광 인버터로 양산을 하고 있다.

 

기존에 생산하던 태양광 인버터 효율 대비 약 1~2% 정도 효율이 높아졌으며, 이는 세계시장에서 메인 업체와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동등한 기술력의 제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반이 됐다.

 

국내 태양광 인버터 시장의 한계성 극복 및 세계 진출을 위해서는 저가 제품의 선택이 아닌 고효율의 기술력 있는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해야 한다고 보며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 제품의 Topology 답습이 아닌 세계 메인 브랜드가 어떤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지 최신 Topology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빈코텍코리아는 제품 판매만을 포커스로 두지 않고 신기술, 신제품을 한국 고객에게 소개해 향후 한국이 세계 태양광 인버터 시장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SOLAR TODAY 이 민 선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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