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OCI와 이차전지 소재 생산개발 위한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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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4.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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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OCI와 이차전지 소재 생산개발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는 미래의 유망 아이템과 신기술 발굴을 위해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등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해왔으며 특히, 기존의 나노 관련산업과의 융합기술 활성화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 집중해 왔다.

 

이차전지사업은 차세대 동력사업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분야로 기존의 일회용 일반 건전지와는 달리 재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녹색성장산업이다. 소재생산 개발사업 또한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는 점에서 대규모 글로벌기업들이 앞다퉈 관련 R&D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분야로 관련업계에서도 큰 각광을 받고 있으며, 2020년에는 30조 이상의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는 OCI의 나노 실리콘 슬러리(Slurry) 특화기술을 나노실리콘 양산 기술과 융합해 이차전지용 소재 생산기술을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신성장동력 산업발전을 본격화하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 R&D 사업 투자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LAR TODAY 편집국 (Tel. 02-719-6931 /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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