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한 스탠드와 포커스 유닛으로 정밀한 모듈 검사 가능
하 상 범 기자
비디오 현미경은 산업의 각종 분야에서 인간의 눈을 대신해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최대한 사용자의 요구에 근접한 기기를 제공함에 따라 그 수효는 날로 늘어나고 있다.
세일테크노의 비디오 현미경 STZVI 6000과 STZVI7000은 확실한 측정 및 검사 작업에 적합한 장비다. 견고한 스탠드와 정밀한 포커스 유닛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하기도 쉬워 현장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추가돼 검사공정에서 미세한 오류나 모듈의 손상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쉽고 편리한 배율조절 줌렌즈(클릭스톱 옵션)를 가지고 있으며, 정교한 미세조절 레버가 부착돼 있어 정확한 초점조절이 가능하다. 자유로운 높이 조절이 가능한 견고한 스탠드 구조로 구성됐으며, 투영검사가 가능한 하부조명도 설치돼 있다. 이외에도 밝은 4분할 LED 표면조명 기능이 추가돼 검사시 다양한 조명 패턴을 선택할 수 있다. 조명에는 태양광에 가까운 백색 LED를 채용했다. 다양한 점등 패턴 구현이 가능하며, 최적의 조명 환경을 선택할 수 있다. LED를 사용했기 때문에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세일테크노는 1991년에 설립된 업체로 세계 유수의 광학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16년 동안 일반적인 확대경에서부터 첨단 기술의 비접촉 삼차원 측정기까지 광학기기 관련 제품을 모두 구비해 공급하고 있으며, 영국 비전엔지니어링사의 검사용 현미경 및 고객 맞춤형 비디오 현미경, 검사, 측정, 분석용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동 로봇납땜기의 국산화에 성공해 관련 시장에 진출할 정도로 자체적으로도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세일테크노 관계자는 “당사의 큰 장점은 높은 가격경쟁력과 신속 정확한 기술지원력”이라며, “특히, 애플리케이션별 기술지원은 경쟁업체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소개했다.
SOLAR TODAY 하 상 범 기자 (st@infothe.com)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http://www.solartodaymag.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