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장기 신뢰성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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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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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인버터 연결 통해 소용량 발전소 설치까지~

  

이 민 선 기자

 

LS산전의 인버터는 주택용부터 중소 공공·상업 건물, 대규모 태양광발전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에 최적화가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일본 시장을 겨냥해 만든 가정용 태양광 인버터(LSP 4kW/6kW)가 일본 시장에서 지난해만도 1만5,0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 제품은 각각 4/5.8kW의 정격출력 전력을 나타내며 무변압기형 토폴로지를 적용함으로써 94.5/95% 이상의 최대효율을 구현했다. 특히 5.8kW 제품의 경우는 옥외용으로 이를 여러 대 연결해 소용량 발전소를 만들어 산업용으로까지 적용할 수 있어 현지에서 반응이 상당하다. 이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하기로 유명한 JET 인증을 획득해 그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이에 더해 고객에게 편리함을 주고자 사용자가 발전량 및 인버터 운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세트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LS산전의 장기 신뢰성

LS산전은 그 이름만으로도 이미 신뢰성을 입증하고도 남지만 특히 20여년 전에 외도에 설치한 태양광 제품이 현재까지 15% 정도의 출력 드롭을 보이며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제품에 대한 안정성까지 확인시켜준다.

 

최근 과잉 공급으로 나타난 태양광 산업의 불황은 올해부터는 다소 상황이 호전되기는 했으나 아직까지 많은 업체들이 숨죽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지난해는 물론이고 올해 역시 난립했던 많은 업체들이 도산 및 정리가 되는 등 시장 상황이 어수선하다. 때문에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제품을 구매했다가 회사가 도산하는 등의 문제가 생길 경우 사후 서비스 등에 큰 차질이 빚어진다.

 

기업의 신뢰도는 지금 상황에서는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것. LS산전은 20여년 이상 태양광 산업에서 사업을 지속해오면서 신뢰성은 물론 향후 지속가능성까지 입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토털 솔루션 제공을 통해 고객 편의주의까지 실천하고 있다.

 

옥외에서도 안전한 운전 가능

이 외에 무변압기형 스트링 태양광 인버터는 상업용 및 중소 태양광발전 시장에 적합한 제품으로 넓은 MPPT 입력 전압(DC420~900V)을 지원한다. 무변압기형 토폴로지를 적용함으로써 98% 이상의 최대 효율과 97.8%의 유로 효율을 구현했다. 특히 외함 보호등급이 IP65로 별도의 시설물 없이도 옥외에서 안전하게 운전이 가능하다. CE, VDE0126, DK5940 등의 규격 및 인증을 통해 높은 신뢰성을 보장함은 물론이다.

 

 

또한 LS산전은 사용자의 태양광발전 시스템 효율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공급할 예정인데, 그 제품으로 변압기형 센트럴 태양광 인버터 제품을 내놨다. LSP 30kW/50kW 제품은 상업용 빌딩 및 공공시설물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넓은 입력 전압 범위와 독립 운전방지 기능 등 보호기능이 내재화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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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LSP 500kW/630kW 인버터는 빠르고 정밀한 MPP 추적기술을 사용해 최대효율 98% 이상(변압기 제외시)의 효율을 구현했다. 또 기본형 냉각방식과 밀폐형 수냉식 냉각방식 등 차별화된 냉각방식 사용이 가능하며, 각 컨트롤 캐비닛에 독립 운전방지 기능을 적용해 제품 안정성을 확보했다.

 

SOLAR TODAY 이 민 선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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