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솔라이텍, 고효율 모듈로 관수 시장 공략하며 영업력 확대
  • SolarToday
  • 승인 2013.06.12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효율 모듈 적용해 다양한 시공 실적 구축

 

김 미 선 기자

 

1999년 조명장치 업체 에디슨코리아로 시작한 에디슨솔라이텍은 2002년 태양광발전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해, 현재 LED 조명사업 분야와 태양광발전 사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자체를 비롯한 대학교, 교육청, 공공기관 등 관수 시장을 중심으로, 지방보급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등에서의 영업력을 높이며 최근 많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에디슨솔라이텍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최근 개장식을 개최한 ‘창원솔라타워’를 들 수 있다. 이 프로젝트에서 에디슨솔라이텍은 이건창호 등과 공동 시공사로 참여해 총 600kW 규모의 PV 및 BIPV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와 더불어,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위치한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인 ‘영화의 전당’ 지붕 120kW 규모 태양광발전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그 외에도 광주문화스포츠센터(50kW), 서울과학기술대학교(140kW), 통영에코아일랜드(150kW), 서울시 노을공원(150kW)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시공 실적을 쌓아오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시공 사례를 구축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에디슨솔라이텍 박종언 대표는 “우리는 미국의 메이저 태양광 업체인 SunPower의 파트너사로, 20%대 고효율 태양광 모듈 제품을 갖춘 SunPower의 제품 기술력과 우리 시공 기술이 큰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에디슨솔라이텍이 고효율 모듈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적용하고 있는 327W 제품은 SunPower가 출시한 20% 고효율 태양광 모듈 시리즈(SunPower E20) 중 하나로, 이 시리즈는 높은 효율의 모듈 특성으로 인해 시스템 수명 기간 동안 단위 면적당 많은 에너지 생산이 가능할뿐더러, 설치 모듈의 수를 줄일 수 있어 설치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이 시리즈는 기존 일반 모듈보다 더 큰 면적의 고효율 태양전지 기술인 SunPower Maxeon 태양전지와 반사방지 코팅기술을 결합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태양광 흡수율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에디슨솔라이텍은 앞으로도 다양한 실적 경험을 토대로 고객이 원하는 고효율 모듈을 적용함으로써 향후 더욱 시공 실적을 높여갈 계획이다.

 

 

 

SOLAR TODAY 김 미 선 기자 (st@infothe.com)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http://www.solartodaymag.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