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와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한 에너지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에너지이용효율 향상 및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측은 4월 26일 차세대융합기술원구원에서 맺은 협약을 통해, 효율적인 건물에너지관리를 위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에너지 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분야 행사 및 교육 등에 관한 공동지원사업, 에너지 효율화, 온실가스 감축,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대외 공동대응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가기로 약속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관리공단은 BEMS의 보급확대와 더불어,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건축물 에너지소비증명제’, ‘건축물에너지평가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해 부처 간 소통 및 협업을 통한 융합 행정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World Bank, IIC(미주투자공사), ICA(국제구리협회) 등 국제기구와의 공동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국내외 벽을 허문 협업을 통해 에너지 분야 혁신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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