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_인버터 외 ③] 만희기전, 100% 고객 지원 목표로 신뢰도 높여

해외 메이커와의 적극적인 협력 통해 고객들의 요구 충족

만희기전은 세계를 대표하는 독일 유수의 전기전자 메이커들과 국내 공급 계약을 맺고 있는 국내 판매 대리점으로서 국내 주요산업 분야에 각종 제어 관련 부품 공급, 우수한 해외 선진 응용기술의 습득을 위한 신제품의 국내 보급 및 제품의 국산화 개발에 전념해 오고 있다.

특히 만희기전은 해외 업체의 제품을 국내 제품만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유수의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및 파트너십을 강화해 국내에 공급함으로써 고객이 존재하는 현장에서 고객의 요구를 이해할 뿐만 아니라 기술과 지혜를 융합한 가능성을 추구해 나가고 있다.

만희기전의 박만희 과장은 “최근 고객들의 요구사항이 다양해짐에 따라 한 가지 아이템만으로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점이 있기 때문에 해외 유수의 메이커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중에서도 태양광 분야로는 발루프(Balluff)의 마그네틱 리니어 변위 센서를 이용 태양광발전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SUN TRACKING’ 적용사례, 잉곳 및 웨이퍼 제조 공정에서의 레벨 제어센서는 물론이고 와고(WAGO) I/O 시스템, 단자대, 태양광발전기의 낙뢰 대책인 딘(DEHN)의 SPD, PMA 전선 보호 튜브 등 다양한 솔루션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박 과장은 “유럽계의 협력 업체들의 경우 이미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의 진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당사가 주목하고 있는 제품은 발루프의 센서류로 이는 탱크의 레벨제어 및 위치제어 사용되는 제품으로 고온에서 잘 견디는 등 내구성이 탁월하며, 제어의 정확도가 높다”며, “뿐만 아니라 딘의 SPD(서지 보호기)는 10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SPD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태양광 분야에는 딘의 특허 기술인 SCI(과부하시 스위칭 전환을 통한 화재 방지 기술) 기술을 탑재한 SPD를 사용함으로써 가장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해외에 적용사례가 다양하며, 국내에서 역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만희기전의 협력업체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태양광과 관련한 아이템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황으로 국내 태양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만희기전의 적극적인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

박 과장은 “국내 태양광시장이 아직까지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하지만 태양광 분야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산업이 불경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고 당사 또한 이러한 상황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더욱 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및 더 많은 아이템 확보를 위해 협력 및 제휴를 늘려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만희기전이 추구하는 가치는 ‘토털 솔루션’ 제공이다. 다양화, 세분화로 진행되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아이템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만희기전이 최고의 가치로 지향하는 목표이다.

박 과장은 “당사는 100% 고객 서포트를 목표로 당사의 제품이 아니더라도 고객들이 요구하는 제품은 무엇이든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당사의 노력을 고객들이 인정해 32년 동안의 꾸준한 신뢰감과 우수한 품질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해 오고 있으며, 당사가 소개하는 제품들을 사용한 고객들은 대부분이 재구매로 이어지는 모습을 통해 그 신뢰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SOLAR TODAY 이 민 선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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