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증설된 태양광은 2012년 1월에 설치한 기존 태양광발전시설(10kW) 상부에 5kW를 추가로 증설하고, 옥상 파고라 휴게시설 상부에 5kW를 신설한 것이다.
이로써 금천구는 종합청사 옥상에 총 20kW의 태양광발전시설을 갖추게 돼, 연간 2만5,000kWh의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약 12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240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금천구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시설 증설은 종합청사를 활용한 금천에코센터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종합청사 광장 경사로에 15kW, 보건소 앞 친환경 자가발전소 상부에 1.5kW 추가 신설을 추진하는 등 종합청사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를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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