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증설된 태양광발전시설은 종합청사 서측 옥상에 12kW, 3층 경사로 벽면에 3kW를 각각 신설하고, 2층 경사로에는 금천 에코센터 신재생에너지 생산현황판을 설치해 종합청사를 찾는 주민들이 태양광, 태양열, 지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금천구는 종합청사에 금천바람, 빛누리 등을 포함한 태양광발전시설을 총 36.8kW로 늘렸으며, 연간 4만7,000kWh의 전기생산으로 약 2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450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금천구 김의배 환경과장은 “이번 태양광 증설은 종합청사를 활용한 금천에코센터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학생과 주민이 에너지의 소중함과 절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금천에코교실 프로그램 콘텐츠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AR TODAY 이 민 선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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