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14개 공급의무자를 대상으로 의무이행 유연성 강화 및 비태양광 REC 개선 등 2014년 RPS 제도의 주요 개선 내용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14년도 의무이행계획에 따른 주요 추진 사항을 발표했으며,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의무공급자 및 RPS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규정 개정 내용과 태양광 대여사업 REP 활용방안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도 진행돼 향후 RPS 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보는 자리도 마련됐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매년 간담회 및 협의회를 통해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통해 RPS 제도를 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개선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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