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유스호스텔, 에너지 절감 공사 완료로 전년대비 30% 절약 효과
  • SolarToday
  • 승인 2014.05.22 1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합리화사업은 에너지 절감 및 이용효율화를 위한 시설 개선으로 에너지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이용효율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사업을 말한다. 서울유스호스텔 관계자는 “올해 3월 기준으로 에너지 누계 사용량이 전년대비 30%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중구청의 협조로 진행된 에너지 합리화 사업은 태양광발전장치 시스템 설치, 고효율보일러로 교체, LED 조명 교체, 단열창호 교체 외 5건으로 시설 전반에 대해 에너지절감을 위한 공사로 진행됐다. 공사기간은 지난해 10월 건물 에너지 진단을 시작으로 올해 2월 28일에 공사를 착수해 3월 10일까지 시행됐다.


서울유스호스텔 방도기 대표는 “이번 사업은 ‘서울시 원전1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뤄졌으며, 건물에너지 절약 및 이용효율화 등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 등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사회적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의 중심인 남산에 위치한 서울국제유스호스텔은 서울시 산하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서울시 중구 퇴계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6층에 건물면적 6,483㎡(50실, 314명 수용)로 2006년부터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가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오고 있다. 연인원 9만여명(청소년이용률 69%), 2013년 호스텔링 서울, 호스텔링코리아, 청소년을 세계의 주역으로 등 다수의 국제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국제문화의 보금자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http://www.solartodaymag.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