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에서는 에너지분야 중소·중견기업 혁신역량 제고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기업과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한 기업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ICT와 융합된 에너지 수요관리 기술인력 양성, 대학생 창의프로젝트 공모전 등 에너지산업분야 창의형 융·복합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신규사업비 119.6억원 중 1차로 42.6억원 규모의 신규과제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지원분야는 기초트랙과정(전문학사·학사), 고급트랙과정(석·박사),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석·박사)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참여기업의 R&D 인력을 대상으로 최신기술 교육을 위한 단기교육과정·세미나·공동워크숍 운영을 통해 기업 R&D 인력의 연구역량을 제고하기로 했다.
한편,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은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할 수 있는 에너지정책과 기술을 이해하는 융합형 기후변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에너지 및 기후변화대응 관련 법·제도 수립 능력과 기술정책분석을 통해 기업의 비즈니스모델 개발 등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을 신규 선정(2개 과제)할 계획이다.
지원계획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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