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IoT 융합, SG 신사업모델개발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모색
이를위해 산업단지 대상 스마트그리드 사업화 추진, IoT 기반의 에너지효율화, 보안, 안전관리 분야 기술개발 및 실증, 한전의 스마트그리드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한 국내외 시장 공동개발 및 진출 등의 구체적인 사업추진 협력 분야를선정하고, 양사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구성하기로 했다.
구성된워킹그룹은 양사의 실무책임자 각 1명과 실무담당자 각 5명이내로 구성하고, 워킹그룹 회의를 월 1회 이상 개최해 활동을할 것이다.
한전조환익 사장은 “당사의 전력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그리드 모델과 LG U플러스의 IoT 분야의 강점을 융합해 글로벌 스마트그리드와 에너지신산업 시장을 주도하고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편익 증진에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LG유플러스 이상철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인 한전의 전력 인프라와 계통 운영기술, 스마트그리드 모델에 LG유플러스의 최적화된 전력통신 네트워크와 IoT,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다면 글로벌 에너지신산업을 창출하고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이번 MOU 체결로 전력과 IoT 융합의 글로벌 스마트그리드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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