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지피엘, 기술역량 통해 새로운 수상 태양광 발전소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 개발
  • SolarToday
  • 승인 2015.08.28 0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PL
지피엘은 수상 태양광발전소에 사용되는 모듈 부력체 생산을 주력모델로 설정하고 있는데, 이는 수상 태양광발전이 육상설치 대비 약 10% 가량 높은 발전 효율을 보이며, 사후관리와 철거, 환경에 미치는 결과 등을 고려했을 때 육상설치보다 더 많은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PRODUCT
Sol-Ez-Block은 수상 태양광발전을 위한 부력체로, 총 5개의 부품으로 구성돼 있다. 모듈과 통로, 부교, 트레이, 접안시설 등을 조립할 수 있으며, 각 부력체간의 조립은 수면 움직임에 대한 부품 간의 응력을 분산하고자 힌지타입으로 설계돼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통풍과 산란광, 수면 냉각 효과를 극대화하고, 유속, 충격강도, 풍하중, 빙압에 견딜 수 있도록 높은 내구성과 편리한 시공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Sol-Ez-Block은 이 외에도 여러 가지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소재의 경우, 해당 제품에는 중밀도 폴리에틸렌과 MDPE를 활용했는데, 중밀도 폴리에틸렌은 유연성·가공성·내화학성이 우수하며, MDPE는 무독성으로 부식과 환경오염의 문제에서 자유로운 데다가, 내기후성도 강해 동절기에도 파손의 염려가 없다.

   
 
   
 
유지보수 및 보관과 같은 관리과정에서도 편리성이 잘 드러난다. 우선 독립형으로 구성돼 있어 유지보수가 쉬우며, 무게가 가벼워 작업이 용이하고, 덕분에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도 이러한 관리의 용이성을 잘 보여주는데, 본 제품은 적재하기 용이해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데다, 보관하기도 편리하다.그리고 회전성형 공법을 활용한 일체형 구조, 부분별 두께를 조절 가능한 점, 압축 블렌딩 방식의 재료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인 점, 철거하기 편리하고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인상적이다.

VISION
지피엘은 Sol-Ez-Block에 대해 국내 시장에 나와 있는 제품 중 가장 뛰어나며, 앞선 모델이기에 부력 일체형 수상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데 있어서 가장 적합한 선택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지피엘은 이러한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에서 만족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국외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특히 아시아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일본시장에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http://www.solartodaymag.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