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피엠케이, “특화 추적시스템 기술력 통해 세계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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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1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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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운 타입의 트래커를 개발해 내구성 높고 고장율도 없는 태양광 추적시스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PRODUCT
파라볼라 타입의 추적식 태양열 보일러, RPS 전용 추적식 발전장치(X type 포스트 사양)는 피엠케이의 대표 제품이라 말할 수 있다. 파라볼라 타입의 추적식 태양열 난방시스템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바로 설치해 사용 가능한 Φ3000 태양열 보일러를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임인호 대표는 “태양열은 태양광보다 같은 면적 대비 효율이 높다. 추적식 태양광의 경우 5.2×5.8m 면적일 때 5.4kW 정도의 전기를 생산하며, 추적식 태양열의 경우 Φ3000 면적일 때 약 5kW 정도의 전기를 생산한다”면서, “신재생열에너지 의무화(RHO) 제도 시행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전시회 관람객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피엠케이는 지난 ‘2014 EXPO SOLAR’에서 첫선을 보였던 새로운 타입(X-TYPE)의 양축 추적식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소개할 예정이다. 더 단순화된 모습, 더 강력해진 모터, 더 저렴해진 가격으로 실제 필드에 설치하는 용량 그대로 전시해 얼마나 튼튼한 제품인지 현장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VISION
피엠케이는 현재 필리핀 국가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테스트용으로 1.2kW급 소형 양축 추적식 발전시스템 1대를 시험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각 지역별 소요량을 조사 중이며 연내 1차 선적목표로 진행 중이다.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도 열 제품 샘플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현지 에이전트가 소요량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여름이 되는 올 겨울부터 태양열 제품의 수출길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내수용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추적식 태양열 보일러 시제품 제작이 완료돼 필드 테스트 중이다. 테스트 완료 후, 올 겨울부터 귀농, 귀촌하는 이들을 위한 특화된 태양열 보일러를 선보일 예정이며, 2016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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