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소프트웨어는 ‘(先)앞서가는 소프트웨어, (善)착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가겠다’는 신념으로 4년간 심혈을 기울어 만든 태양광발전 설계 솔루션인 ‘SUN CAE’로 2014년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창업맞춤형 사업’에 선정돼 창업한 신생기업이다. 선소프트웨어의 이지선 대표는 “아직 1년도 안 된 신생기업으로 국내시장에서 먼저 인정받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일본과 중국에 진출 계획은 있지만, 그 나라에서 통용되는 제품과 법규에 의한 프로그램 개발이 동반돼야 하기에 각국의 사업 파트너를 선별해 국외 진출을 빠르게 이루고자 노력한다”고 말했다.
PRODUCT
국내 최초 태양광발전 설계 솔루션 프로그램인 ‘SUN CAE’는 언어의 장벽 없이 누구나 손쉽게 수지 분석에서 설계까지 1시간에 할 수 있다. 상용 중인 외국 프로그램은 예상 발전량에 대한 수치 분석용이라면 이 제품은 기획단계에서 설치단계까지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도면의 자동 작성으로 인해 시간적 절약 및 인건비 절약에 따른 경제적 효율성과 복잡한 계산을 프로그램화함으로써 태양광발전 사업에 안전성으로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인 것이다.
‘SUN CAE’의 특징으로는 시간적 생산성(태양광발전 설계에 관한 CAD 도면, 내역서, 규격서, 계산서까지 1시간 이내 가능), 경제적인 효율성(설계용역에 따른 추가 비용을 절약), 전문 기술 인력 육성, 계산의 정확성으로 인한 산업 환경의 안전성 확보, 신속성으로 인한 태양광발전 산업 증대에 따른 친환경 여건이 조성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VISION
SMP와 REC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태양광발전 회사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이때 업계에서 무엇보다 갖춰야 할 것은 전문성과 생산성이다. 클라이언트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솔루션을 누가 먼저 제공하느냐에 따라 그 회사의 경쟁력이 달라진다. 선소프트웨어의 제품은 태양광발전 설계회사, 시공회사, 관공서 및 교육기관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태양광 전문 업체의 50% 이상이 선소프트웨어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http://www.solartodaymag.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