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쏠라리버, 신공장 이전 통해 새로운 성공스토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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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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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영 대표는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지금같이 어려운 시점에 한 발 앞서 나가지 않으면 뒤처지는 속도는 더욱 클 것이므로, 힘들지만 지금 기틀을 다잡고 향후 시장 수요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생산라인을 교체하고 신공장으로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금자리를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기존 20MW 규모의 생산라인도 모두 새로운 장비로 교체했으며,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라인도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PRODUCT
쏠라리버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하는 제품으로는 지난해 출시한 300W 단결정 태양광 모듈과 최근 출시한 295kW 다결정 태양광 모듈을 들 수 있다. 쏠라리버 태양광 모듈의 경우 모듈 뒷면에 접속반과 케이블을 부착하고 모듈 옆 라인에는 구멍을 뚫어 다른 모듈과의 체결을 쉽게 한 것이 특징으로, 이 같은 장점으로 인해 시공 후 부가적인 덕트 공사를 하지 않아도 됨으로써 시공 편의성을 한층 높인 일체형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최 대표는 “당사의 모듈을 적용하면 덕트 공사가 필요 없으므로 그만큼 원가 절감 등의 이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당사가 새로운 사업영역인 시공 부문에서의 역량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VISION
최근 2~3년간 쏠라리버는 시공 편의성을 높인 태양광 모듈을 개발, 출시하면서 태양광 모듈 제조업을 넘어 태양광 전문 시공업체로도 변신을 모색하고 있다. 따라서 모듈 제조업 영역에서는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수출 주도형 회사로서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며, 시공업 영역에서는 주로 관급 위주로 사업을 진행해온 기존과 달리, 관급은 물론 민수시장에서도 다양한 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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