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윤인터내셔날, 태양광 셀에 이어 모듈까지, 2016년 더욱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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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1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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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윤인터네셔날 김응 대표
태양광 셀뿐 아니라, 올해부터는 태양광 모듈까지도 사업 영역을 확대해 현재 국내 인증 획득을 준비 중이며, 올 11월 인증 획득 후 내년부터는 모듈사업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작년에는 전쟝다큐오를 통한 셀사업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난징다큐오를 통한 모듈사업도 개시해 꾸준히 홍보하면서 내년부터는 셀과 모듈사업 모두 본격화함으로써 태양광 전문 회사로서 당사의 사업 영역 및 실적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윤인터내셔날이 취급하는 난징다큐오의 모듈 제품으로는 60셀 기준 250W, 255W, 260W의 다결정 모듈과 72셀 기준 300W, 305W, 310W 다결정 모듈 등이 있으며, 이들 모두 한국시장에서 주로 많이 사용하는 제품군으로, 국내 제품 대비 7~8% 정도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 같은 태양광 모듈을 통해 올해 인증 획득 후 내년에는 20MW에 달하는 태양광 모듈을 국내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며, 향후 태양광 셀과 모듈사업을 안정화시킨 후에는 정션박스 및 프레임, 글라스 등 다른 부자재들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시스템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해 최종적으로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다큐오그룹은 중국의 100대 민영기업 중 하나로 1965년에 설립됐으며, 그 자회사인 다큐오뉴에너지그룹은 2007년에 설립돼 현재 미국 나스낙에 상장된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충칭다큐오를 비롯해 태양광 셀을 생산하는 전쟝다큐오,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난징다큐오 등의 회사를 거느리면서 태양광 수직계열을 완성한 중국 10대 태양광 전문기업 중 하나다.

SOLAR TODAY 김 미 선 기자(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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