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윤인터내셔날이 취급하는 난징다큐오의 모듈 제품으로는 60셀 기준 250W, 255W, 260W의 다결정 모듈과 72셀 기준 300W, 305W, 310W 다결정 모듈 등이 있으며, 이들 모두 한국시장에서 주로 많이 사용하는 제품군으로, 국내 제품 대비 7~8% 정도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 같은 태양광 모듈을 통해 올해 인증 획득 후 내년에는 20MW에 달하는 태양광 모듈을 국내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며, 향후 태양광 셀과 모듈사업을 안정화시킨 후에는 정션박스 및 프레임, 글라스 등 다른 부자재들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시스템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해 최종적으로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다큐오그룹은 중국의 100대 민영기업 중 하나로 1965년에 설립됐으며, 그 자회사인 다큐오뉴에너지그룹은 2007년에 설립돼 현재 미국 나스낙에 상장된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충칭다큐오를 비롯해 태양광 셀을 생산하는 전쟝다큐오,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난징다큐오 등의 회사를 거느리면서 태양광 수직계열을 완성한 중국 10대 태양광 전문기업 중 하나다.
SOLAR TODAY 김 미 선 기자(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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