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FIS에서 생산하는 주력 제품군으로는 레이저 절단, 절곡, 프레스, 자동차 압연 등의 제품군이 있으며, 최고의 품질과 높은 가격 경쟁력을 보장한다. 성진FIS 김태균 대리는 “설립된 지 30여년 이상 된 기업으로서 당사는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수천가지 이상의 금형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 제작 요청이 들어왔을 때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성진FIS가 취급하는 제품은 주로 자동차, 중공업 분야에 적용되는데, 이 외에도 세탁기, 냉장고 등 전자제품에도 적용된다.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장점을 바탕으로 최근 투자를 늘림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적용 가능한 제품 생산이 가능해진 것이다.

김 대리는 “올해는 전반적으로 경기악화가 이어져 매출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었으나 당사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내실을 다지는 한해였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성진FIS의 2016년은 더욱 기대가 된다. 오랜 업력과 더불어 오랜시간 함께 해온 직원들은 각각의 작업 노하우를 보유함으로써 더욱 신뢰도 높은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김태균 대리는 “기존의 영업지역에서 경기도, 전라도 등까지 영업지역을 확장함으로써 보다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뿐만 아니라 이미 중국 상해, 덴마크 등 국외시장에 진출했는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유럽 등 다양한 지역으로 진출해 수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SOLAR TODAY 이 서 윤 기자(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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