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상반기 태양광발전 사업자들 수익성 개선을 위한 기술 개발에 주력한 탑인프라는 발전 사업자들의 수익성 개선은 정부정책에 좌우되기에 업체로서의 역할은 제한적이지만 기업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역할로는 첫째, 유지관리 비용 절감으로 사업주 부담을 줄이고 있으며, 둘째, 발전소의 효율관리를 통해 발전량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셋째, 태양광발전 사업자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건전한 정책을 발굴해 건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서 말했듯이, 탑인프라는 올해 태양광발전소 운영 효율향상을 위해 열화상 무선헬기와 효율관리기반 유지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이에 탑인프라는 앞으로 태양광발전소 효율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태양광발전소 청소로봇 개발, 고장 발생 자동감지 및 자동복구 기술개발 등)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탑인프라는 올해 괄목할 만한 성과도 이뤘다. 유지관리 분야 기술 개발을 통해 원가 절감과 사업주 수익성 개선은 물론 무선헬기, 효율관리기반 관리시스템(RTU 포함)을 개발 상용화한 것이 그것이다.
탑인프라의 정 회장은 “무선헬기는 향후 다양한 응용분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추가 연구 진행 검토 중(안전진단, 인명구조, 농약살포 등)이며, 기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시장뿐 아니라 국외시장 개척에도 참여하는 방안 역시 검토한다”며, “태양광시장 흐름에 흔들리지 않고 트렌디한 무선 헬기 등을 중심으로 2016년 더 높은 비상을 꿈꾼다”는 포부를 전했다.
SOLAR TODAY 김 세 진 기자(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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