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데 문제는 초등학교의 경우 평소에는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전기를 생산해 실시간 사용하지만 방학 등 휴무일인 경우에는 태양광발전장치에서 생산된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남는 잉여 전력이 버려지고 것이다.

이어 이 의원은 “특히 전기소비를 위해 원전확대정책을 펴고 있는 현 정부 입장에서, 한 톨의 전기라도 낭비하는 것은 정책에 위배되는 것은 아닌가”라고 의문을 던지며, “교육부와 산업부가 머리를 맞대고 소형 ESS의 설치 등 여러 가지 대안을 통해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SOLAR TODAY 편 집 국(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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