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분야는 에너지원으로 각각 주택지원사업, 건물지원사업으로 나뉘며, 주택지원사업에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가 포함되고, 건물지원사업은 주택지원사업에서 대상으로 삼는 부분을 포함해 집광·채광, 소수력, 바이오(펠릿), 폐기물, 수열에너지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에너지원별 해당 면허를 득한 기업에 한한다.
구체적인 모집 절차는 1차 평가, 2차 평가, 적격심사, 최종심사로 나뉜다. 다시 세부절차를 보게 되면, 우선 1차 평가에서는 에너지원별 해당 면허를 득하지 아니한 기업이 제외된다. 2차 평가에서는 기술인력 보유, 시공 실적, 기업 신용도, 보급사업 감점 이력, AS 미이행 실적 등 14가지 이상의 항목을 추산, 총 합산점수가 70점 이상인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적격심사 단계에서는 2차 평가 점수를 70점 이상 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센터 공고 제 2015-2호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지침’ 제8조(사업참여 제안 및 평가)에 의거한 심사를 진행하고, 최종선정 단계에서는 70점 이상의 2차 평가점수를 득하고, 적격심사를 통과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2016년 주택지원사업 및 건물지원사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으며, 제출된 정보는 신청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단, 지열분야의 천공공사면허 증빙서류는 발급일이 서류접수마감일인 2015년 11월 30일까지인 서류에 한해서 인정되며, 최종 선정된 참여기업은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장이 정하는 바에 따라 시공기준 등에 관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그리고, 본 공고내용에서 정하지 않은 사항은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신재생에너지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규정’ 또는 신재생에너지센터 지침 및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장이 정하는 바에 따른다.
접수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전자민원’ 중 ‘보급사업 참여제안서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상세한 내용 역시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리고 접수기간은 11월 2일부터 30일까지다. 단, 접수는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가능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제외된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http://www.solartodaymag.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