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신재생에너지 통해 기후변화 대응 앞장
  • SolarToday
  • 승인 2015.11.27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사의 에너지 절감 위해 당진시청에 200kW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진행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6억4,000만원(국비 3억2,000만원, 시비 3억2,000만원)으로 시청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연간 24만1,447kWh의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2,100만원 상당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연간 113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함으로써 소나무(25년령 기준) 2만2,000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통해 친환경 생명도시의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태양에너지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라면서, “당진시는 앞으로도 공공청사(시설물)를 이용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소유 또는 관리하는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태양광 및 태양열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 당진종합복지타운, 당진청소년 문화의 집 등 5개소에 100kW 규모의 발전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http://www.solartodaymag.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