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까지 세대당 최고 60만원 선착순 지원

인천시에 소재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지원 규모는 약 250세대로 세대당 용량 기준별 가격(68~140만원)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설치비를 지원한다. 올 11월 20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가 소진되면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이번 소형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비 지원은 남향인 아파트 베란다에 부착할 수 있는 방식과 단독주택 옥상이나 지붕에 설치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가구당 1개 세트의 설비에 대해서 지원된다. 일반적으로 250W 규모 소형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할 경우 한 달에 약 24kWh의 전기를 생산해 한 달 전기료를 8,000원에서 1만5,000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소형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세대는 인천시 2015년도 소형 태양광지원사업 시공업체로 선정된 마이크로발전소, 코레드와 현대SWD산업 중 희망하는 모델을 선택해 계약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행정/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인천시청 에너지정책과(032-440-4352)로 문의하면 된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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