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은 스마트 모듈화 전략의 원년
현재 알티에스에너지의 솔루션은 체코의 주택부터 국내에 위치한 한국남동발전의 청담 태양광발전소, 한국농어촌공사의 영암 2차 태양광발전소, 봉화와 창원에 위치한 개인사업자의 시설에 적용된 바 있다. 국내외적으로 적용 실적을 쌓은 상황으로, 알티에스에너지 측은 국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이크로컨버터, MLPE, 접속반, 모니터링시스템에 집중한 데 이어서, 다가오는 2016년에는 중국과 유럽 PV 시장을 목표로 한 스마트 모듈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을 선언했다. 스마트 모듈화는 일반적인 태양전지가 아닌 효율과 IT가 접목된 사업으로, 기존 태양전지 내 접속반에 알티에스에너지가 갖춘 마이크로 컨버터 제품을 일체화하는 신기술이다.

기존 제조방식에서 과감하게 탈피하다
그리고, 조 대표는 스마트 접속반은 알티에스에너지가 상당히 집중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면, 스마트 접속반은 조기 위험감지 및 DC 입출력 차단기능, 수상용 장비에 설비가 가능하도록 한 IP67 등급의 방수·방진기능을 채택했고, 빠른 설치가 가능한 데다 자체적인 DC 전원을 사용해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는 제품이다.
이어서 조 대표는 “지그비(Zigbee) 무선 통신 및 RS485 환경감시 장치와 기존 철재 외함 제조방식을 과감히 탈피한 점과 높은 강도와 초경량화를 위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채택한 점 역시 스마트 접속반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태양광산업의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
이어서 조 대표가 강조한 사항은 바로 태양광발전에 대한 근본적인 이야기였다. 태양광은 끝이 없는 친환경에너지이며, 이에 따라 중국과 미국, 국내 대기업들은 PV 밸류체인 형태의 기업 경영에 있어서 친환경에너지를 골자로 하는 태양광사업에 몰두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러한 기조에 따라 태양전지 수요는 앞으로 수백GW 수준으로 커질 것이라는 게 조 대표의 의견이었다. 간단히 말해, 태양전지의 시장성은 앞으로 큰 폭으로 넓어질 것으로 예측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조 대표는 “일반적인 태양전지가 아닌 효율과 IT가 접목된 스마트 모듈화 전략은 앞으로 확장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당사는 이러한 시장을 무대 삼아 성공의 기회를 열어갈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FOCUS
기술력은 높은 성능과 운영, 관리를 위한 해답!
최근 태양광산업 분야에서 떠오르는 이슈 중 하나는, 바로 안정적인 운영이라고 할 수 있다. 알티에스에너지는 이러한 상황에서, 기술력으로 효율과 안정적인 운영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고객을 돕는다고 볼 수 있다.

여러 태양광발전소에 설치돼 있다.
그리고 그는 이어서 “알티에스에너지는 기존 제조방식을 탈피한 과감한 설계, IT와의 융합을 통해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2016년은 스마트 모듈화 전략의 원년으로, 기술력으로 중국과 유럽 PV 시장을 주 목표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SOLAR TODAY 지 준 영 기자(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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