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사업비 26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태양광발전사업은 연간 1,494MW 전력을 생산하게 되는데, 이는 월 평균 300kW를 사용하는 가구를 기준으로 할 때 415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한솔테크닉스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태양광 관련사업 업체인 SN전기에너지와 함께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발전사업 업무협약 체결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선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완주군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녹색도시로 성장하는 첫 출발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430가구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로컬에너지 자립기반을 높여나가고 있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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