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내창부(건물 내부/실내창)는 친환경 무납 PVC를 사용해 단열 성능을 향상시켰다. 외창부(건물 외부/실외창)는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임과 동시에 고급 빌딩 등에 주로 쓰이는 커튼월과 유사한 형태의 입면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을 구현했다. 또한, 태풍 등 풍압과 밀접하게 연관된 외창부의 수평부재를 알루미늄 합금과 스틸보강재를 사용해 구조적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기존 창 대비 30% 이상 폭을 줄여 넓은 시야를 확보했으며, 인체공학적인 금속 핸들을 적용해 모던하고 심플한 실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 절감 트렌드인 고단열, 고기밀 성능을 보유하면서도 ‘미니멀리즘&심플’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해 전체적인 주거 공간에 어울리도록 고려해 디자인했다”면서, “앞으로도 주거 트렌드 및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충실히 반영하는 특화 디자인 창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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