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한화큐셀코리아, 세계 1위 태양광 기업으로서의 영향력 대여사업에 녹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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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2.2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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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사업에 있어 한화큐셀코리아 컨소시엄은 그룹 주력 사업인 태양광사업을 통해 갖춰진 모듈 제조 및 설치 공사 경험, 다양한 유지보수 노하우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만족을 이끌어 최적의 사업자로서 인정받고 있다.

‘한화큐셀’ 브랜드의 안정성 및 신뢰성
▲ 한화큐셀코리아 권세욱 부장
“한화그룹은 태양광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이룬 기업으로서 지난해 2월에 한화의 태양광사업을 주도했던 양대 축인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이 ‘한화큐셀’로 통합되면서 셀 분야에서 세계 1위의 규모를 갖춘 태양광 회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한화큐셀코리아는 높은 기술력과 안정적인 운용능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태양광의 가치 및 경제적 실효성을 제공하기 위해 대여사업에 참여해 대여사업자 중에는 유일하게 대기업으로서의 안정성 및 신뢰성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한화큐셀코리아 권세욱 부장은 “대여사업은 기본 약정 계약기간이 7년으로 소비자의 의사에 따라 8년 연장 계약이 가능한 사업”이라면서, “특히, 주요 구성품 중 하나인 모듈의 경우 25년 이상의 수명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이 사업은 최소 7년에서 길게는 25년 이상 설비의 안정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대여기간은 물론이고 대여기간 후에도 제품이 문제 없이 사용될 수 있도록 유지보수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이 사업자의 신뢰도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그러한 측면에서 한화큐셀은 고객의 설비를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는 기술력 및 사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사업자로서 더 없이 좋은 조건을 보장하고 있다.

세계 수준의 제품 구성으로 고객만족도 향상
한화큐셀이 제공하고 있는 제품 구성은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모듈이며, 이는 82% 출력 보증, 독일 TUV 품질 테스트를 통과해 높은 신뢰성을 보장한다. 권 부장은 “당사의 모듈은 친환경제품(ISO 14001) 인증을 획득한 세계 수준의 모듈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한화큐셀은 대여사업 단독주택 모델로 3kW와 6kW 설비 두 가지를 진행했으며, 가정의 전기 사용량별 차등 대여료를 적용해 비용 절감치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3kW 설비 설치시 1년 전기 사용량이 350~500kWh 이상 구간별 상이한 대여료를 적용했을 때, 연간 비용 절감액이 8만5,000원~최대 100만원 이상까지 가능해진다. 6kW 설비의 경우, 600~720kWh 이상 구간별 전기 사용량에 따라 연간 절감액이 42만4,000~최대 128만원 이상까지도 가능하다.

권 부장은 “초기 투자비 없이 태양광 설비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기세에 대비할 수 있으며, 건물 단열 효과 및 건물 유휴부지 활용, 자녀들의 신재생에너지 교육효과 등 전기세 절감 외적인 효과도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와 사업자가 윈-윈할 수 있는 정책 가이드라인 필요
한편, 한화큐셀은 지난 2014년, 2015년 연속 태양광 대여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면서, 다양한 시행착오를 거쳐왔다. 한화큐셀 측은 대여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고객과 기업이 윈-윈할 수 있도록 시정할 부분이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권 부장은 “태양광 대여사업의 경우, 기존 보급사업과 상이하게 고객과의 계약이 종료되기까지 소유권이 대여사업자에게 있는데, 7년 계약 기간 동안 고객의 개인적 사유로 인한 설비의 이전 및 제3자에게 계약을 양도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면서, “이와 같은 상황 발생시 고객과 대여사업자는 충분한 협의 후 최선의 방법을 도출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고는 있지만 향후 발생할 예기치 못한 사건에 대해 신속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3kW/6kW 태양광설비 설치시 경제성 비교
이어 권 부장은 “태양광 대여사업은 다른 렌탈사업과 달리 발전설비를 기존 건축 구조물에 설치/시공하는 부분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긴 대여기간을 통해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러한 부분이 대여사업자의 계약사항 등에 반영돼 사업이 진행되고는 있지만 고객과 대여사업자 모두 금전적 리스크 없이 사업을 진행하려면 정책적인 부분이 보강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바람과 더불어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권세욱 부장은 “당사는 신규사업 진출에 있어 신중하고 안정적인 접근을 통해 지난 2년간 대여사업자로서 높은 신뢰도를 얻을 수 있었으며, 올해는 단독주택은 물론이고 공동주택 부분에 있어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OLAR TODAY 이 서 윤 기자(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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