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블루에너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통한 고객 손실 최소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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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3.01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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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지난 2016년 대여사업 초기부터 전격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대여사업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 블루에너지 류상걸 대표이사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태양광 전문 브랜드
블루에너지는 에스파워 컨소시엄 파트너로서 태양광 대여사업 초기부터 기초를 다져오며 사업 전반에 폭넓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블루에너지는 지난 2014년에는 대여사업을 통해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최다 공급한 이력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 또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태양광 대여사업에 많은 기여를 했다.

블루에너지에서 제공하는 제품 구성은 순수 국내산 에스에너지의 초고효율 모듈과 고품질의 동양이엔피 인버터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 더해 용융도금으로도 변형이 전혀 없는 국내산 구조물을 사용함으로써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품 구성은 물론이고 사후 서비스까지 블루에너지는 믿을 수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블루에너지 류상걸 대표는 “당사는 에스파워와의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량 모니터링 및 유지보수에 있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뿐만 아니라 해피콜 등을 통해 빠른 A/S를 보장함으로써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정에 적용된 태양광 시스템은 한국전력의 전력과 함께 사용되기 때문에 시스템에 이상이 생길 경우에도 고객들은 이를 바로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블루에너지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발전기의 이상 유무를 바로 체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들의 손실 증가를 방지하고 있다.

이처럼 블루에너지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고 나아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태양광 관련 정보를 발 빠르게 확보 및 분석해 변화하는 정책에 대응해 나감으로써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전문 브랜드 ‘블루에너지’를 만들어 가고 있다.

태양광 대여사업의 Benefit 1-2-3
“태양광 대여사업은 태양광 시스템의 보급 확대 측면에서 더 없이 좋은 효과를 실현하고 있으며, 또한 친환경에너지 정책의 측면에서도 효율적인 모델이 될 것이다.” 태양광 대여사업 초기부터 사업을 알려온 블루에너지의 류 대표는 관련 사업의 장점을 3가지로 꼽으며,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갔다.

그는 “태양광 대여사업은 우선 신재생에너지 사용 측면에 있어서 친환경 정책에 기여할 수 있으며 전력난 해소에도 효율적”이라면서, “사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대여사업을 통해 월 20만원 이상 전기료를 납부하던 세대에서 월 5만원 이하로 전기료 절감 효과를 확보한 사례가 있으며, 전기 사용량이 많은 세대일수록 더 큰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류 대표는 대여료 납부 후에도 지속적으로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 아주 좋은 정책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현행 태양광 대여사업의 근본적인 효과에 대해서는 만족하지만 류 대표는 향후 개선돼야 할 부분도 분명히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실 현재로서는 매년 공급 물량을 예측할 수 없어 회사 입장에서는 마케팅에 어려움이 있으며, 소비자 입장에서도 해마다 다른 금액과 조건들로 인해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면서, “수요 예측에 따른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니 당연히 다수의 탈락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보다 정확한 수요 조사를 통해 수급을 조절하고 적절한 관리비를 지급함으로써 장기적인 유지보수에 있어 발생될 수 있는 어려움을 제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현장에 태양광발전소 건립, 산교육 실천
한편, 블루에너지는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대여사업에서의 공헌 외에도 동서울대학교에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월 블루에너지는 동서울대학교와 ‘녹색 캠퍼스를 위한 태양광발전소 건립’ MOU를 맺은 바 있다. 이 발전소는 2MW 규모로, 이는 1,0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용량으로 국내 대학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 가운데 발전설비와 용량 등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협약은 산·학·연을 통한 인력공급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 등 관련 업무에서도 기업과 교육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의 성공사례로 꼽힌다. 발전소는 건립 후 취업과 연계한 실습·관련학과의 현장 학습장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류 대표는 “이 발전소는 학교에 설치된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로 연간 255만kWh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라면서, “이산화탄소 저감량이 연간 1,152톤으로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크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구축
“블루에너지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체계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대여사업 고객들에게 철저한 사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서 성장하고자 한다.” 블루에너지는 대여사업은 물론이고 앞서 동서울대와의 협력 등과 같은 미래 세대들을 위한 에너지 교육현장 마련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류상걸 대표는 “태양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더욱 활발한 활동이 가능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우선시 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우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산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갈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OLAR TODAY 이 서 윤 기자(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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