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 EXPO는 일본은 물론 전 세계 태양광업체들이 참가하는 전시회로 유럽ㆍ중국ㆍ미국에서 열리는 태양광 전시회와 함께 세계 4대 태양광 전시회로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태양광 전시회다. 한화큐셀은 이번 PV EXPO에서 다결정 Q.ANTUM 셀 기술을 도입한 Q.PLUS 시리즈뿐만 아니라, 단결정 Q.ANTUM 셀 기술이 적용된 Q.PEAK 시리즈를 출시한다.
Q.PEAK 시리즈는 305Wp(60셀)까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업계 최고 효율 모듈이다. 특히 Q.PLUS시리즈는 지난해 독일 Solar International 주관 행사에서 태양광 모듈 혁신상(Module Manufacturing Innovation Award 2015)을 수상한 제품이다. 또한, 한화큐셀은 ‘G2G(Glass-Glass)’ 모듈을 처음으로 선 보인다. G2G 모듈은 기존에 백시트를 사용하지 않고 유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내구성이 우수하다.
한화큐셀 남성우 대표는 “한화큐셀의 높은 기술력을 일본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일본 주택용 시장에서도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일본 주택용 시장 공략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화큐셀재팬은 2015년 말 기준으로 일본시장 누적 2GW 판매를 달성했다. 현재 도쿄 본사 이외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센다이에 영업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 8월 츠쿠바에 태양광 기술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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