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이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부상, 미래 비전 제시 올해로 11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20개국 200개사의 규모로 참가하며 최근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ESS, IoT 등 에너지효율 분야를 대표 품목으로 전시한다. 전시회 중에는 한전을 비롯한 한전KPS, 한전KDN 등 에너지 공기업과 국내외 대기업, 해외 유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수출상담, 기술정보 교류, 투자 유치 등 활동을 펼친다. 또한, 국내 바이어로 초청된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한화큐셀코리아, 유니슨, 한솔테크닉스, 발전 6사 등 구매 담당자들도 참가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유심히 따져본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무공해 친환경 차량인 수소 연료전지 버스와 태양광을 이용한 길거리 광고판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 기술도 선보인다. 광주시는 한국전력과 전력산업 공기업의 나주 이전으로 호남이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며 특히 SWEET 전시회는 국내 유사 전시회가 저유가 여파로 주춤하는 힘든 시기에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SOLAR TODAY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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