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에 설치비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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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3.2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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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용량 100kW 이하 설치사업자 대상으로 최대 1억원까지 연 1.8% 저리 융자

인천시는 올해 에너지사업기금 7억원을 투입해 설비용량 100kW 이하 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자에게 연 1.8%(3년 거치 5년 분할상환)의 저금리로 발전시설 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4년부터 총 20개사에 12억9,900원의 융자를 지원했다. 소규모 발전사업자의 초기 설비자금 지원을 통해 태양광발전설비의 수요 확대는 물론,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민간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도심 분산형 전원공급 에너지원을 꾸준히 확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융자지원 신청대상은 인천시에 소재한 설비용량 100kW 이하 소규모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원 발전사업자다. 인천시 김학근 에너지정책과장은 “이번 융자사업이 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자의 초기 투자자금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GCF 사무국 유치 도시에 걸맞는 저탄소 그린 도시환경이 조성되도록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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