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I 사회공헌부문 윤희일 상무는 “OCI가 이렇게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자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면서, “무한한 청정자원인 태양광의 유익함을 전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곳에는 실질적인 도움으로, 미래의 등불인 어린이들에게는 산 교육으로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OCI가 2011년부터 전개해 온 ‘솔라스쿨’ 캠페인은 한국의 도서, 벽지, 산간지대 등 오지 지역의 300개 초등학교에 각 5k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기증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240곳에 설치해왔으며, 올해 말까지 제주도 등에 60개를 더 설치해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또 ‘네팔 솔라 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임직원 자원봉사대를 파견해 해발 2,000m 이상 안나푸르나 인간 산악 마을에 태양광발전설비 및 저장장치(ESS)를 설치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력부족으로 위생, 식수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어온 마을주민들에게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이 외에도 OCI는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의 스포츠 대회인 ‘스페셜올림픽’ 봉사활동, 시각장애인 마라톤 선수들과 함께 뛰는 가이드 러너 봉사활동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일궈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기업경영 차원에서는 투명경영·윤리경영을 기본 가치로 삼고 지속가능한 경영 노력을 해온 결과 2010년부터 6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아시아 태평양부문에 이름을 올려왔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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