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태양광발전설비 유상설치사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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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14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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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규모 초등학교 50개교 태양광발전 그린에너지 학교 조성 추진

도교육청에서는 201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3월 18일까지 1차 추천된 학교에 대해 현장을 실사하고 있으며, 실사가 끝나면 최종 태양광발전설비 무상설치사업 대상학교를 확정하게 된다. 이번에 설치하는 무상기증사업은 서울시 소재 글로벌 그린에너지 화학기업인 OCI에서 추진하는 ‘솔라스쿨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도교육청과 MOU를 체결해 태양광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하고 도교육청으로 무상 기부채납하게 된다.

또한, 올해에 50개 학교에 태양광발전설비가 설치될 경우, 연간 32만kW/h의 전력 생산으로 4,500여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되며, 학교 건축물 주 출입구에 태양광발전 현황판을 설치하고 에너지 절약용 교육 콘텐츠를 개발, 보급해 동영상 시청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에너지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설치 완료 후에도 3년간 설치한 업체에서 A/S를 실시하게 된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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