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태양광·농촌태양광 등 보급 기여, ‘경남 신재생에너지 대상’ 개최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7.06.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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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과 태양광 산업 동향 교류

[솔라투데이 박관희 기자] 16일 창원에서 기술개발, 보급사업 등 각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정책·산업동향 등 정보교류가 이뤄졌다. 경상남도(이하 경남도)는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남 신재생에너지 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이뤄진 '2017년 경남 신재생에너지 대상’이 개최됐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대상’은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각계 유공자 총 9명에 대해 경남도지사상, 창원시장상,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상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정책 설명회에서는 주인호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관리단 운영부장의 ‘수상태양광 추진현황 및 보급사례’, 김지효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수요관리연구실 연구위원의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이연상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육성실 차장의 ‘농촌태양광 보급 활성화 정책’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방안과, 지역특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소개했다.
 
신종우 경남도 미래산업국장은 “국제유가 하락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산업육성에 앞장서 온 각계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정부의 탈원전, 탈석탄 정책기조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과 보급확대를 위해 산업계와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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