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순수 국내 설계 솔루션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7.09.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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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대상 태양광발전 설계 솔루션 개발

[Industry News 최홍식 기자] 선소프트웨어는 3년차 스타트업 기업으로 B2B 대상 태양광발전 설계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선소프트웨어 이지선 대표 [사진=선소프트웨어]

About ‘Sunsoftware’
선소프트웨어는 국내 최초 태양광발전 설계 솔루션 프로그램인 선케이(SUN CAE)와 선에스피(SUN SP)를 개발했으며, 사업 영역을 넓혀 오는 10월에 B2C 대상 태양광발전 플랫폼을 론칭할 예정이다. 

Product
국내 최초 태양광발전 설계 솔루션인 선케이와 선에스피가 합쳐진 선프로(SUN PRO)를 이번 엑스포 솔라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태양광발전 설계 솔루션 가운데 국내에서 개발된 시스템은 선소프트웨어의 시스템이 유일하다.

외국 설계 솔루션에 비해 국내 환경에 맞춰 개발됐기에 사용상 편리함과 한국 기후에 적합한 자료를 얻을 수 있다. 국내 법규에 맞춰 설계도면, 내역서, 수지분석, 사업계획서까지 자동 작성되며, 한글로 표시되기에 언어적 장벽 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선프로는 3D조감도가 작동 작성되며 음영분석까지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View Point
선프로는 단시간에 설계에서 사업계획서까지 자동 작성되는 설계 솔루션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이지선 대표는 “태양광 산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여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태양광 산업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양광 활동가를 모집해 교육을 진행해왔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전문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교육 후 자발적인 스터디 모임을 갖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이들은 엑스포 현장에서 태양광발전 사업을 준비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인허가 대행을 진행할 전망이다. 

일부 업체에서 인허가 비용을 과도하게 부가하거나 제품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면서 시공을 요구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러한 점을 예방하고 국내 태양광 설계 솔루션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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