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News 최홍식 기자] 외교부가 오는 10월 31일 주요 미주국가들의 최근 전력, 신재생에너지, 석유·가스 분야에 대한 국내 에너지기업의 해외진출 여건을 가는해보고자 '한-미주 에너지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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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주 에너지협력 세미나가 오는 10월 31일 개최된다. [그림=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 |
세미나는 3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신재생에너지 협력과 관련한 세션은 3세션으로 오후 15시 40분부터 진행된다. '미국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현황 및 파이낸싱'을 주제로 Verdigris Capital Walter Howes기업의 Walter Howes 공동대표가 발표한다.
또, 파나마 에너지청의 Victor Urrutia 청장이 '파나마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칠레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프로젝트에 대해 칠레 에너지부의 Rodrigo Terc 프로젝트관리과장이 소개한다. 3세션의 마지막은 미국재생에너지연구소(NREL)의 Richard Adams 기업혁신센터장이 '전세계 지역별 신재생에너지 동향 및 전망'을 발표한다.
한편, 한국과 미주 국가의 전력산업 혁력과 관련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래 전력시장과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발표와 중미전력시장 현황 및 통합 전망, 멕시코 전력산업 현황 및 프로젝트 소개, 엘살바도르 전력산업 현황 및 프로젝트가 소개된다.
두 번째 세션은 석유·가스안보 협력 관련 내용으로 미국 석유가스 현황 및 협력방안과 캐나다 석유가스 현황 및 전망, 전세계 지역별 석유가스 동향 및 전망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세미나 다음날에는 초청연사와 국내 기업들 간 별도의 비즈니스 미팅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