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금정구, 금정 미래 설계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7.11.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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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는 '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안'이란 주제를 통해 정책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부산 금정구는 금정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29일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안'이란 주제로 '금정 미래 설계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부산 금정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난 2월 23일  세계 시민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부산금정구청]
부산 금정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난 2월 23일 세계 시민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부산금정구청]

앞서 2월에 진행된 세계 시민 포럼과 이번 정책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지향적인 금정구 정책(문화관광)의 현주소를 진단해 미래비전 방향설정과 발전적인 전략과제를 도출해 금정구만의 브랜드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토론회 주제발표는 우석봉 부산발전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의 '4차산업 혁명시대, 문화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안'을 필두로 김진성 플랜이슈 대표의 국내외 관광도시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김이태 부산대 교수를 좌장으로 해 정책 분야 조관연 부산대 교수(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문화 분야 설영성 금정문화재단 사무처장, 관광분야 오창호 영산대 교수의 토론에 이어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정희 금정구청장은 "이번 토론회가 구정 정책의 소중한 밑거름이 돼 금정구가 지속해서 성장 및 도약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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