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 미리 체험할 수 있어요!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03.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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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가 오는 4월부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강동 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VR(가상현실) & AR(증강현실) 미래체험’ 등 총 7개 분야 26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VR & AR 미래체험 프로그램 신설

[Industry News 박관희 기자] 지난 2012년 6월 서울시 최초로 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을 개관한 강동구는 2017년까지 누적 이용자가 15만 2,868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학생들은 직업적성검사, 진로지도 상담, 직업 체험을 하며 꿈을 구체화할 수 있다고 소개하며, 4월부터 ‘상상팡팡’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새롭게 시작하는 ‘메이커 진로체험’, ‘VR(가상현실) & AR(증강현실) 미래체험’ 등 총 7개 분야 26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와 창의적 진로설계를 도울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VR,AR 등 미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사진은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VR 체험 장면. [사진=강동구청]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VR,AR 등 미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사진은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VR 체험 장면. [사진=강동구청]

‘메이커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학습자에서 창작자가 되는 체험으로, 지식의 종합적 활용능력과 상상력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의적 문제해결 이론(Triz)을 적용한 아이디어 개발 및 발명, 전자모듈을 활용한 SW 교육, 3D프린터를 활용한 창작, 건축공학 키트(kit)를 활용한 미래도시 제작, SNS를 활용한 홍보기획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VR & AR 미래체험존’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융합적 경험을 제공하고, 안전의식을 키우는 공간이다. 개정 교육과정에 포함된 안전 체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내에 ‘VR 안전체험관’을 조성해 운영한다. 태블릿을 활용해 3차원 증강현실(AR) 진로체험도 가능하다.

중등 3개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StarGate 진로학교’는 2016년 자유학기제 실시 후부터 지난해까지 학생 9,979명이 참여했다. 호응이 좋아 올해부터 강동구 중학교에 전면 실시된다. 1학년은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직업과 창직 설계, 2학년은 미래인재로서 성장하는 글로벌 인재력, 3학년은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정신과 창업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진로체험에 공공기관 개방이 의무화됨에 따라 ‘공무원 직업체험을 확대하며, 초등학교까지 전면 확대되는 ‘창의진로학교(디자인 싱킹)’,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과 만나는 ‘진로콘서트’, 진로진학 상담교사와 함께 진로진학 로드맵을 짜는 ‘진로탐색’, 매주 토요일 미래의 직업 실무를 체험해보는 ‘토요직업체험’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들이 있다.

또한 이색 직업체험 ‘스포츠클라이밍 진로체험교실’은 개인, 가족단위, 학교 연계 수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상상팡팡 안에 설치된 인공암벽장에서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체육활동을 하며 효율적인 진로탐색도 가능하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상상하면 팡팡 이루어진다는 이름처럼, 10대들이 이곳에서 자신의 적성과 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다양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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